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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41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9/27) 재닛 옐런과 벤 버냉키, 미국 경제 연착륙 전망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 경로에 있어 경기침체를 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닛 장관은 미국이 강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며, 미국 기준금리가 빅컷에 이어 중립 금리 수준으로 더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벤 의장도 연준이 일자리, 인플레이션 등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나리오를 구축했다면서 2024년 기준금리를 50~75bp 추가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G마켓, 인력 효율화 위해 희망 퇴직 시행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G마켓이 근속 2년 이상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첫 희망 퇴직을 시행합니다. 이번 조처는 최근 3년간의 실적 부진 개선을 위한 고강도 .. 2024. 9. 27.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9/23) 보건복지부 장관, 2026년 의대 정원 원점 재논의 가능성 시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025년 의대 정원은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기에 변경이 어렵지만, 2026년은 의료계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면 원점에서 검토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정부가 의료계에 요구하는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선, 숫자 하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대략 의료계에서 생각하는 안을 제출해달라고 밝혔는데요. 한편, 조 장관은 의료계에서 대통령의 사과나 관계자 문책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국제 금값, 미국 금리 인하 후 2,600달러 돌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5%P 인하한 후 국제 금값이 온스 당 2,600달러를 넘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며 금의 투.. 2024. 9. 23.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9/20) 세계 각국, 미국 빅컷에도 통화정책 각자도생 미국이 금리를 0.5%P 인하했지만, 영국과 노르웨이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세계 주요국 간 통화정책 공조가 약해진 모습입니다. 영국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이 낮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해 빠르게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노르웨이 역시 인플레이션 압박을 우려합니다. 한편, 브라질은 오히려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고, 일본도 2024년 3월과 7월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미국과는 반대의 통화정책을 펼치는 중입니다. 글로벌 자산 시장, 연준 빅컷 이후 동반 강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 이후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자산 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고,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물론 유럽 각국의 증시도 상승했습.. 2024. 9. 20.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9/19) 레바논, '삐삐 테러'에 대혼란 17일(현지 시각), 레바논 전역에서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주로 쓰는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해 3천 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즉각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반드시 정당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며 보복을 경고했는데요. 이에 따라 최근 소강상태를 보였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집니다. 미국 금리 인하 폭 전망, 이례적 '초박빙'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금리 인하 폭을 두고 시장의 전망이 이례적으로 팽팽하게 엇갈립니다. 연준이 통상적으로 0.25%P를 인하하는 데 그칠지, 처음부터 0.5%P 인하를 단행할지 결과 발표가 임박한 시점까지도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발표된 .. 2024. 9. 19.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9/16) 중국, 8월 소비-산업생산 예상치 하회 중국의 8월 소매 판매와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4.5% 늘면서 시장예상치인 2.5%와 4.8%를 밑돌았습니다. 내수 경기 가늠자인 소매 판매가 중국 정부의 소비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부진해 내수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반등을 보이지 않는 중국 경제 지표에 올해 5% 안팎이라는 경제성장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커집니다. 구글, 조만간 EU로부터 대규모 과징금 부과받을 가능성 구글이 수개월 내에 유럽연합(EU)으로부터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U는 광고 기술(애드테크) 시장에서 구글이 반경쟁적 행위를 중단하도록 하는 것을 .. 2024. 9. 16.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9/13) 국제 유가, 배럴당 60달러대로 하락 국제 유가가 약 2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세계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0일 배럴 당 69.19달러를 기록했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10일 65.75달러까지 내렸는데요. 블룸버그통신은 유가 하락이 무역 전쟁과 중국의 디플레이션 여파 등 세계 경제에 위험이 가득한 상황에서 보기 드물게 밝은 부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엔비디아 훈풍에 일제히 상승 인공지능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에 아시아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12일 한국과 일본 주요 주가지수가 8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일본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장 대비 3.41% 오른 36,833.27에 .. 2024. 9. 13.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9/11) 9월 수출,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에 25% 증가 올해 9월 1~10일 수출액이 185억 7,9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6.3%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38.8% 늘어난 34억 7,1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승용차와 선박 수출도 10% 넘게 증가한 덕분인데요. 이달 1~10일 수입액은 183억 5,700만 달러로 11.3%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억 2,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의대 수시 접수 사흘째, 모집 인원 대비 지원자 7배 2025학년도 의대 수시 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벌써 모집 인원의 7배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진학사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37개 의대 수시에 1만 9.. 2024. 9. 11.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9/10) 은행, 실수요자 예외조항 홍보 경쟁 최근 두 달간 대출 문턱을 계속 높여온 은행권이 실수요자에 대한 예외 규정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주택 신규 가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은 무주택 새대에만 허용하고, KB국민은행은 기존 집을 처분하고 새집을 사는 경우 등에 대해선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는데요. 우리은행 역시 직장과 학교의 수도권 이전 등의 가계대출 취급 제한 예외 조건을 소개했으며, 시중은행들은 실수요자 심사 전담 조직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법원, 티메프 회생절차 개시 서울회생법원이 10일 티몬과 위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으며, 최종 회생계획서 제출 시한은 12월 27일로 정해졌습니다. 회생기간 동안 두 회사의 제3자 법정관리인은 동양그룹 회생사건의 제3자 관리인이었던 조인철 전 SC제일.. 2024. 9. 11.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6/5) 알리와 테무, 이용자 두 달 연속 감소세 대표 중국 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의 월간 국내 이용자 수가 2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알리와 테무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각각 830만 명과 797만 명으로 전월 대비 3.4%, 3.3% 줄었습니다. 이는 중국 직구 플랫폼 유해 물질 논란이 계속되고,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도 줄줄이 할인 행사를 펼쳤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동해 석유매장 탐사한 액트지오, 5일 방한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트로 아브레우 박사가 5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아브레우 박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석유공사의 고위 관계자와 정부 인사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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