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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9/27)

by 슈슈포이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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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과 벤 버냉키, 미국 경제 연착륙 전망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 경로에 있어 경기침체를 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닛 장관은 미국이 강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며, 미국 기준금리가 빅컷에 이어 중립 금리 수준으로 더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벤 의장도 연준이 일자리, 인플레이션 등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나리오를 구축했다면서 2024년 기준금리를 50~75bp 추가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G마켓, 인력 효율화 위해 희망 퇴직 시행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G마켓이 근속 2년 이상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첫 희망 퇴직을 시행합니다. 이번 조처는 최근 3년간의 실적 부진 개선을 위한 고강도 비용 절감 작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 건데요. 앞서 SSG닷컴도 희망 퇴직을 시행한 가운데, 신세계그룹이 온오프라인 계열사 전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인적 쇄신 작업을 추진하는 모양새입니다.

한화투자증권, 네이버 2024년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


네이버의 실적과 업황이 모두 바닥을 찍은 가운데, 한화투자증권이 네이버의 2024년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네이버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99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6% 웃돌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는 업황 회복은 없었지만 홈피드 인벤토리 확대와 타겟팅 고도화가 업황 부진을 방어한 영향으로 풀이되며, 하반기와 2025년 실적 전망도 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트코인, 상승세 타고 6만 5천 달러 회복


비트코인은 2024년 9월 26일(현지 시각) 6만 5천 달러선을 회복하며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 완화를 시사한 파월 의장의 발언이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옵션 상품 승인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주 5일 출근 방침에 직원 이직 고려 확산


아마존 직원 73%가 주 5일 출근 방침 이후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아마존의 직원 중 80%는 동료들이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고, 91%는 출근 방침에 불만을 표했는데요. 특히 재택근무로 자녀를 돌볼 수 있던 직원들에게 이번 방침이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일부는 재택근무를 유지할 수 있다면 승진과 급여를 포기할 의향도 나타냈습니다.

중국, 내수 회복 위해 지준율 및 정책금리 인하


중국인민은행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와 시중은행 지급준비율을 0.2%p, 0.5%p 씩 인하하며 유동성을 확대했습니다. 중국은 디플레이션 우려에 지난 2022년과 2023년 각각 두 번씩 지급준비율을 낮췄고, 2024년 2월에도 지급준비율을 0.5%p 인하했습니다. 중국은 금리 인하 외에도 경제 성장을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리고, 국경절을 앞두고 일회성 지원금과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by.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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