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증시 브리핑7 오늘의 주요 해외증시 브리핑 (6/5) 금리 하락세 계속 되며 반등 흐름도 이어지는 중 지난 밤 뉴욕 증시는시장금리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당일 발표된 기업 구인 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점이 금리의 연속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업의 구인 규모는 전월비 29만 6천명 감소한 805만 9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예상치 835만 5천명을 대폭 하회함은 물론 근 3년래 최저치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해당 내용을 접수한 美 국채 시장은 나흘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국채 10년물, 4.3%대 진입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어제보다 4.3bp 하락한 4.33%를 기록했습니다. 4일 동안 국채 10년물은 약 30bp 가까운 낙폭을 보였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2024. 6. 5. 오늘의 주요 해외증시 브리핑 (6/4)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한 하루 지난 밤 뉴욕 증시는시장금리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해 준 것이 금리 하락에 촉매를 제공했습니다. 다만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도 함께 병행된 탓에 상대적으로 실적 기반이 약한 중소형주나 전통 경기민감주들은 빅테크 유형과 달리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제조업 수요 부진 가능성에 유가 하락이날 WTI 유가도 제조업의 수요 부진 가능성이 반영된 영향으로 전일비 3.60% 내린 74.2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주말간 OPEC+ 감산 회의에서 가격 상승을 이룰 만한 특별한 합의 내용이 없었다는 점도 낙폭을 심화하는 요인이 됐습니다. 하락세 보인 시장금리시장금리는 장기물을 .. 2024. 6. 4. 오늘의 주요 해외증시 브리핑 (6/3) 예상 부합하는 물가 지표 확인되며 상승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예상에 부합하는 물가 지표가 확인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단 AI향 실적 개선세가 기대됐던 PC 및 서버 전문 업체 델 테크놀로지가 예상을 밑도는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를 공개하면서 17.9% 급락했고, 이는 기술주 전반에 상대적 약세 요인이 됐습니다. 이날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80%, Dow는 1.51% 상승한 반면,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0.01%의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96% 내리면서 여타 지수 대비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예상과 일치한 PCE 물가지수美 상무부가 발표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3% 증가하며 예상과 일치했습니다. 다만 소수점 셋째자리까지 따져보.. 2024. 6. 3. 오늘의 주요 해외증시 브리핑 (5/30) 금리 상승세 이어지며 하락한 미국 증시지난 밤 뉴욕 증시는시장금리 상승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전일 진행된 2년물과 5년물 국채 입찰에 이어, 당일 진행된 7년물 입찰에서도 수요가 부진했던 점이 금리 상승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주 美 재무부는 재정증권과 장기채를 포함하여, 총 6,0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을 진행했습니다. 물량 공급이 많았던 만큼, 전 만기 구간에서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베이지 북, "성장세 둔화 중"뉴욕 증시에 앞서 발표된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개월 연속 반등하며 예상치를 웃돈 점도 이날 금리의 상방 요인이 됐습니다. 반면 연준이 공개한 이달 베이지 북에서는 전국 경제 활동이 확장 국면에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성장세는 완만히 둔화되는 중이라고 분석했습니.. 2024. 5. 30. 오늘의 국내증시 브리핑 (5/27) 반도체·2차전지 동반 강세에 상승오늘 국내 증시는반도체와 2차전지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빅테크를 중심으로 美 증시가 상승하면서 오늘 아시아 증시 전반에도 훈풍이 불었습니다. 우리 시장은 장 막판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 확대에 삼성전자가 상승 전환하면서 지수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이날 KOSPI는 1.32%, KOSDAQ은 1.02% 올랐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외국인은 KOSPI 현물을 순매도했으나, 선물시장에서는 순매수를 나타냈습니다. 이들은 기계와 운수장비 업종을 사들였고, 전기/전자와 의약품 업종을 매도했습니다. 한편, 기관 투자자는 5거래일 만에 KOSPI에서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이들은 전기/전자와 기계 업종을 매수했고, 보험과 비금속광물 업종을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2024. 5. 27. 오늘의 주요 해외증시 브리핑 (5/27)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한 미국 증시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이틀 간의 혼조세를 마감하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실적 발표 직후인 지난 목요일에 10% 가까이 급등한 엔비디아는 이날도 2.57% 상승하며 테크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1.1%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5% 상승하면서 여타 지수 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S&P500은 0.7% 올랐습니다. 반면 DOW 지수는 편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헬스케어 업종의 약세 영향으로 0.01% 상승에 그쳤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S&P500과 NASDAQ은 각각 0.03%, 1.41%씩 오르면서 5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DOW는 2.33% 내렸습니다. 혼조세 보인 시장금리시장금리.. 2024. 5. 27. 오늘의 주요 해외증시 브리핑 (5/24) 지난 밤 뉴욕 증시는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시장 금리 상승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가 9.32% 상승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를 여과 없이 발휘했지만, 이는 시장 전체로 확산되지 못하고 소수 반도체 업종의 하방을 지지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장 개시 전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 신청 건수는 지난주보다 8천 건 감소한 21만 5천 건을 기록하면서 생각보다 견조한 노동환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2주 연속 감소세로, 월초 급등분은 이제 거의 되돌려진 상태입니다.견조한 경제 지표에 시장 금리 오름세같은 날 발표된 S&P Global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공히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금 환기시켰습니다. 특히 서비스업의 경우 전월 대비 3.5pt 급.. 2024. 5.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