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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6/19)_1 엔비디아, 세계 최고 기업 등극 AI 반도체 대표주자 엔비디아가 생성형 AI 열풍 덕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등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18일(현지 시각)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이 3조 3,350억 달러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컴퓨터 그래픽장치(GPU)를 제조하며 이름을 알렸고, 2022년 11월 말 챗GPT가 공개 이후 인공지능 학습용 GPU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미국 소매판매 부진, 금리 인하 2회 기대 확산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채권 시장에서 올해 2회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커졌습니다.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0.3%.. 2024. 6. 20.
오늘의 주요 해외증시 브리핑 (6/19) 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올랐어요 지난 밤 뉴욕 증시는시장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세를 연장했습니다. 당일 발표된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을 자극한 것이 금리의 내림세를 이끌었습니다. 다만 주식 시장은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도 함께 누적된 탓에 상승 폭은 다소 제한됐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5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1% 상승하며 예상치 0.3%를 제법 큰 폭으로 하회했습니다. 자동차를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의 경우 전월 대비 0.1%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같은 날 발표된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9% 상승하면서 예상치 0.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10개월래 최대 상승 폭이기도 합니다. 내림세 보인 시장금리시장 금리는 대부분 만기 구간에서 내림세를 .. 2024. 6. 19.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6/19) 이창용 총재, 물가상승률 둔화하고 있지만 목표 수렴 확인은 아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대로 둔화하고 있지만, 물가가 목표 수준에 수렴한다고 확신하긴 아직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금리 인하에 관해선 금통위원들이 여러 의견을 듣고 독립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물가 상승률은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상 여건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속도 낸다 일본 정부로부터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의 운영사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관계 단절에 속도를 냅니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는 라인야후는 네이버 클라우드,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 2024. 6. 19.
오늘의 주요 해외증시 브리핑 (6/18) 올해 30번째 신고가 갈아치운 S&P500지난 밤 뉴욕 증시는대형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S&P500이 전일 대비 0.77%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금 경신한 가운데, NASDAQ은 0.95%의 오름세를 나타내며 6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나흘 연속 약보합세를 보였던 DOW 지수도 이날은 0.49% 반등하면서 상승에 동참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여타 지수 대비 더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이 끌고 간 하루증시 오름세는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이 주도했습니다. 테슬라가 5.3% 상승한 가운데 애플이 1.97%, 마이크로소프트는 1.31% 올랐습니다. 알파벳과 아마존, 그리고 메타는 강보합세를.. 2024. 6. 18.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6/18) 추경호, 상속세 개편 및 주 52시간제 유연화 추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7일 상속세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고, 주 52시간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현장에선 상속세 문제로 투자나 기업의 장기 계획 수립이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있다며 정부와 근본적인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 원내대표는 평균적으로 주 52시간을 지키되 유연하게 적용하는 게 필요한데 아직 진전이 없다면서, 국민의힘이 나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개인투자 국채, 최초 청약에 4,261억 원 몰려 개인투자용 국채의 최초 청약 결과 10년물에 3천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단독 판매 대행사 미래에셋증권은 10년물에는 3,493억 원이 몰려 경쟁률.. 2024. 6. 18.
오늘의 주요 해외증시 브리핑 (6/17) 차익실현 물량 소화하며 열기 식힌 미국 증시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연속 고점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가 2% 가까이 추가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지만, 다른 빅테크들은 숨을 고르면서 열기를 식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 진정 신호 보여준 경제 지표당일 발표된 경제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 진정 신호가 재차 확인됐으나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습니다. 미시간 대학교가 발표한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비 3.5포인트 하락한 65.6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72.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美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수입 물가의 경우 전월비 0.4% 하락하며 5개월 만에 내림세를 나타내기도 했.. 2024. 6. 17.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6/17)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및 상속세율 인하 시사 대통령실이 16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폐지하거나 전면 개편하고, 상속세율은 최고 30% 수준까지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종부세의 주택 가격 안정 효과가 미미하고, 세 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요소가 상당히 있어 폐지 내지는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상속세 최고 세율이 50~60% 수준으로 외국에 비해 매우 높다며, OECD 평균 수준인 30%까지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은행 대출한도, 다음 달부터 더 축소 다음 달 1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 한도 산정에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적용됩니다. 가령, 연봉이 5천만 원이고 대출이 없는 사람이 40년 .. 2024. 6. 17.
[건강] 팔뚝살 삭제, 일자 어깨 만들기 2024. 6. 13.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6/13) 빅5 병원, 무기한 휴진 확산 빅5로 꼽히는 대형 병원 교수를 중심으로 무기한 휴진 결의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오는 17일부터, 연세의대 교수들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합니다. 이번 휴진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제외한 모든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빅5로 불리는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도 동참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외국인 투자자, 5월 한국 주식과 채권 5.7조 원 매수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5월 한국 증권 시장에서 주식과 채권을 40억 달러 이상 순매수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중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41억 1천만 달러 순유입됐으며, 약 5조 6천억 원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등으로 주식자금 ..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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