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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7/29)

by 슈슈포이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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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 소비자 환불에 속도


티몬과 위메프가 28일 오전 600건의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 환불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협조를 받아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 건 2만 4,600건을 취소처리했는데요. PG사들이 이번 주부터 티몬과 위메프 결제건 취소에 나서며 소비자 환불 문제가 일단락될 전망이나, 판매 대금 미정산 문제는 아직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재선 시 가상화폐 규제 완화 약속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바이든 행정부의 가상화폐 규제를 완화하고 미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이 가상화폐와 비트코인 기술의 선도 국가가 돼야 한다며, 비트코인의 가치를 금보다 높게 평가하고 가상화폐 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을 공약했는데요. 또한, 취임 첫날 가상화폐 규제를 추진해 온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을 해고하고 가상화폐 산업에 도움이 되는 규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증시, 6월 PCE 발표에 상승


26일(현지 시각), 다우 지수가 전장 대비 1.64% 오르고, S&P500 지수(1.11%), 나스닥 지수(1.03%)가 상승 마감하는 등 뉴욕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3거래일간 주가가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나타난 데 더해, 6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이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인데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1.64%), 메타(2.71%) 등 주요 빅테크도 모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머지포인트 이용자들, 손해배상 소송서 승소


2021년 환불 대란 사태를 빚은 '머지포인트' 이용자 300명이 단체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 1심에서 또 승소했습니다. 작년 9월, 이용자 148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이어 두 번째 승소인데요. 다만, 이번에도 당시 머지포인트를 판매했던 티몬이나 위메프에는 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법원은 판단했습니다.

연돈볼카츠, 매장 수-매출 반토막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 브랜드 연돈볼카츠의 매장 수와 일부 지점 매출이 반토막 나면서 가맹업계에선 이례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돈볼카츠의 가맹점 수는 2022년 68개에서 지난 26일 기준 31개로 줄었고, 8개 지점의 홀 매출은 개점 직후 최대를 기록한 뒤 두 달 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는데요. 점주들은 본사 교육 부실 등 더본코리아의 관리 부족을 지적했으며, 더본코리아 측은 매출 감소와 관련해 누군가의 일방적인 책임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혼다-닛산자동차 동맹, 미쓰비시자동차도 합류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지난 3월 맺은 동맹에 미쓰비시자동차가 합류합니다. 지난 3월 혼다와 닛산자동차는 포괄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요 부품 공동 개발, 차량 탑재용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하는 방안 모색에 나섰는데요.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테슬라나 중국 업체들이 입지를 키워가자, 이들 3사가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는 분석입니다.

by.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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