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소식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5/8)

by 슈슈포이 2024. 5. 8.
728x90
반응형

민희진, 하이브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가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위해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냈는데, 이를 두고 민 대표는 하이브가 주주 간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민 대표는 오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을 열 계획입니다.

MS, 새 AI 모델 MAI-1 준비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 및 오픈AI와 경쟁하기 위해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 'MAI-1'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I 기업 딥마인드의 공동창업자 술레이만이 관련 사업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MS는 오는 21~23일 열리는 연례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MS 빌드'에서 이 모델을 시연할 계획입니다.

4월 외환보유액, 60억 달러 감소


외환 당국이 달러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한 시장개입에 나서면서 4월 외환보유액이 60억 달러 가까이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132억 6천만 달러로 3월 말보다 59억 9천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외환시장 안정화 노력과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감소가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축소


게임사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7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68억 원)보다 축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위메이드는 1분기 1,613억 원의 매출과, 59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메이드는 지난 3월 전 세계 170개 국에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판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알리-테무 개인정보 침해 유출 우려에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침해 및 해외 유출에 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허위 및 과장광고, 소비자 보호 의무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이미 조사 중입니다. 이번 조사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이용약관이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고 활용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며, 불공정 약관이 적발될 경우 자진 시정이 요청될 전망입니다.

쿠팡 김범석, 동일인 지정 면제될 것으로 관측


대기업집단 지정 시 대기업 총수가 동일인 지정을 피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동일인 지정은 대기업 규제의 근거가 되는 기준점으로,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력을 기준으로 동일인을 지정했습니다. 그러나 내-외국인 간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공정위는 제도 개선에 나섰고, 이에 김범석 쿠팡 의장은 동일인 지정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by.BYTE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