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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11/5)

by 슈슈포이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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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과 의지 맞췄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 인공지능 서밋 2024'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났을 때 HBM4 공급을 6개월 당겨달라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당초 2026년 출시 예정이었던 HBM4 12단 제품을 젠슨 황 CEO의 요청에 따라 내년 하반기 출하할 계획인데요. 최 회장은 "품질 테스트가 통과되지 않는다면 일정을 당겼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라며, 6세대 HBM4도 무난히 품질 테스트를 통과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여행 및 항공주,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에 급등


중국이 우리나라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4일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모두투어, 하나투어, 대한항공 등 여행 및 항공주가 급등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과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우리나라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와 여행, 관광 등의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쿠팡이츠, '차등수수료' 방안 제시


4일 열린 배달앱 상생협의체 10차 회의에서 쿠팡이츠가 매출액이 적은 입점업체 수수료율을 낮추는 '차등 수수료율' 도입 방안을 처음으로 내놨습니다. 다만, 차등수수료율 적용 범위와 구체적인 수수료율은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이에 앞서 배민은 지난 6차 회의에서 매출액 하위 40% 업주에 기존수수료율(9.8%)보다 낮은 2~6.8%의 차등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상생안을 내놓았지만, 입점업체들이 '수수료 5% 상한'을 요구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143억 원


지난 3분기, 엔씨소프트가 4,019억 원의 매출과 14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기존 게임 매출 하락과 신작 부진 등의 영향으로 2012년 2분기 이후 12년 만에 분기 영업손실을 냈는데요. 이에 엔씨소프트는 핵심 지식재산(IP) 확장과 신규 IP 확보를 목표로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좌송금 실수, 가장 많은 유형은 8 대신 0 입력


예금보험공사의 송금 실수 유형 분석 결과 계좌송금 시 가장 많이 실수하는 유형은 숫자 8 대신 0을 누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좌번호 한자리를 잘못 눌러 송금한 8,659건 중 숫자 8을 0으로 잘못 누른 경우가 가장 많았고, 8 대신 유사한 모양인 3을 누른 경우와 7 대신 인접 숫자인 4를 누른 경우가 그 뒤를 이었는데요. 또한 월급날(10, 15, 25일)과 더운 날에도 착오 송금 횟수가 높았습니다.

이란, 이스라엘 보복 시점은 미 대선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시점을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5일) 이후, 신임 대통령 취임(내년 1월 20일) 이전으로 잡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6일 이란의 주요 군수산업 시설 등을 공격했으며, 이란은 대응 공격 의사를 밝혀 왔는데요. 이란의 이번 공격에는 미사일과 드론뿐 아니라 더 강력한 탄두의 미사일을 공격 수단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점쳐지며, WSJ은 이란의 위협이 진짜인지 알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by.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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