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소식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5/14-1)

by 슈슈포이 2024. 5. 14.
728x90
반응형

카카오톡, 한때 6분간 장애


13일 오후 한때 카카오톡에서 메시지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오후 1시 44분부터 6분가량 카카오톡의 메시지 수신 및 발신, PC 로그인 기능이 불안정했습니다. 카카오 측은 내부 시스템 작업 중 이런 장애가 발생했으며, 즉시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부동산 PF 구조조정 박차


금융당국이 230조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에 속도를 냅니다. 먼저 사업성 평가 분류를 현재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선 경공매 절차를 추진합니다. 또, 은행과 보험권은 PF 구조조정을 위한 5조 원 규모의 공동대출을 조성합니다.

대통령실, 라인 사태에 강력 대응 시사


대통령실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작년 11월 네이버 클라우드 보안 사고가 신고된 이후 현재까지 정부는 네이버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입장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성 실장은 또한 반일을 조장하는 정치적 프레임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네이버에는 구체적 입장을 표명하기를 촉구했습니다.

미국 빅테크,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


과거 성장에 집중하던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에 나서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IT 기업들이 전통 산업 기업들처럼 배당금을 지급하고, 자사주를 사들이며 재무 건전성을 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향후 인공지능 사업 성과에 힘입어 현금이 안정적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고,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뛰었습니다.

CJ 대한통운, 알리익프레스와 주계약 체결


CJ 대한통운이 중국의 알리익프레스와 한국배송 주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동안 알리익스프레스는 CJ대한통운과 수의계약을 맺고 한국 택배 물량의 80%를 처리해 왔으나, 오는 6월 기존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경쟁 입찰을 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입찰 결과 CJ대한통운이 지금과 같은 반수 이상을 담당하고,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소포 등이 나머지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노동계,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임명에 반발


노동계가 새로 임명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다수가 보수성향이라며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2025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정부는 지난 12일 최저임금위원회 26명을 새로 위촉한 바 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특히 과거 노동개악에 앞장섰던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임명이 문제라며, 임명 철회를 하지 않을 경우 향후 심의 파행을 비롯한 모든 책임이 윤석열 정권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y.BYTE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