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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4/29)

by 슈슈포이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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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식 물가, 1년 새 7% 상승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이 1년 새 최대 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냉면의 가격 상승률이 7.2%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김밥(6.4%), 비빔밥(5.7%)이 차지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본격적인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4월엔 굽네, 바르다김선생, 더벤티 등이, 5월엔 맥도날드, 피자헛 등이 가격을 올립니다.

기업 대출, 작년 말 1,900조 원 육박


국내 금융기관 기업 대출이 작년 말 기준 1,889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말 이후 팬데믹 기간에 분기 평균 10.8%씩 늘어난 셈입니다. 산업별로 부동산 관련 업종과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대출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미국 인텔 가치, 엔비디아 16분의 1로 추락


한때 미국 반도체 시장을 장악했던 인텔의 시장 가치가 AI 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의 16분의 1로 추락했습니다. 26일(현지 시각) 종가 기준, 인텔의 시가 총액은 1,357억 원으로 전날 주가가 9.2% 급락하면서 몸집이 더 쪼그라들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 시가 총액은 2조 1,930억 달러에 달합니다.

네카오, 1분기 실적 선방 전망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초저가 공세에도 국내 양대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준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증권사 실적 전망을 집계한 결과, 1분기 네이버의 영업 이익은 3,8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할 전망입니다. 카카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1% 늘어난 1,2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테무, 한국 직진출 대신 직구사업 집중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중국 대표 쇼핑 플랫폼으로 꼽히는 테무는 직구 중개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작년 7월부터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테무는 올해 2월 말 한국 법인을 설립했지만, 한국에 상주하는 직원도 없고 홍보대행사를 통해서만 이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테무는 소비자와 제조업체를 연결해 주며 중국 판매자를 대신해 결제, 반품, 환불, 통관 등 판매 절차를 관리합니다.

G마켓, 빅스마일데이에 1천억 원 투입


신세계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은 다음 달 진행하는 연례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에 약 1천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행사 투입 비용의 2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할인쿠폰, 카드 할인 등에 700억 원을 투입하고 멤버십 혜택 강화에 100억 원, 마케팅에 200억 원을 쏟아붓습니다.

by.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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