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면 정말로 엉덩이가 가벼워야 하나요?
A 맞습니다. 신혼 혹은 자녀가 어릴 때가 이사하며 자산을 불리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자녀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들어가면 동네를 옮겨 이사하긴 쉽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사를 하더라도 전학하지 않아도 되는 인근 지역 이사를 고민할 뿐입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면 엉덩이가 가벼워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이 말을 주변에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꼭 지역을 옮겨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2년마다 한 번씩 이사하며 수억 원의 자산을 불릴 기회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신축이 들어서지 않은 동네에서 분양하면 그 아파트는 단번에 대장이 됩니다. 입지가 다소 떨어져도 상관없습니다. 동네 아파트가 다 낡아 ‘신축’이라는 이유만으로 웬만한 불편함은 모두 상쇄되기 때문입니다. 새 아파트가 미분양 없이 입주를 마치고 시세까지 오르면 건설사들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이때다 싶어 줄줄이 분양에 나섭니다.
여기에 더해 동네에 새 아파트 입주가 줄줄이 이어지면 분양하는 순서대로 분양가는 점점 더 오릅니다. 이렇게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어지면 기존 아파트 가격 역시 덩달아 상승합니다. 이런 선순환 구조 속에서 신축 아파트는 성공적으로 입주를 이어갑니다. 엉덩이가 가벼운 사람이 크게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는 이때 찾아옵니다. 동네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 2년간 살고 비과세로 매도하길 서너 차례 반복하면 그 시세차익만 수억 원에 이릅니다. 실제로 2014~2021년 시장 상승기에 제가 사는 지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다른 동네로 가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가 불편하지도 않은데 굳이 동네에서 힘들게 이사를 다니느냐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더는 한 집에서, 한 동네에서 오래오래 사는 게 미덕인 세상이 아닙니다. 그나마 아이가 어려 거주지를 옮기기 쉬울 때, 만약 학교 때문에 옮기기 힘들다면 그 지역에서라도 부지런히 움직이며 자산 상승의 기회를 꼭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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