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와퍼 사라지거나 말거나...

와퍼를 사랑하여 와퍼가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글을 올렸는데...

이게 버거킹에서 자행한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리뉴얼을 해도 와퍼라는 이름을 안쓰는 것은 아닐텐데..

완전 너무 큰 배신감에...

와퍼 사라지거나 말거나 정내미가 딱 떨어지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면..
내가 키우던 반려견을 먼저 보내게 되면..
그 때의 감정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언제나와 같이 버거킹에서  할인 소식을 알리며
카카오톡에서 월요일 아침 9시에 카카오톡이 왔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런 비보를 받게 될 줄이야...

(갑작스런 비보에 지금 서버까지 다운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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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W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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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종로점에서 시작한 버거킹 와퍼가
원하면 언제든 맛볼 수 있었던 저의 최애 햄버거 와퍼가
이제 일주일 뒤면
40년 만에 우리 곁을 떠난다고 합니다.

시한폭탄 쿠폰

4.8~14까지
곧 떠나는 와퍼 세트를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바로 오늘이 가장 큰 혜택!
4/14일이 다가올 수록 할인율이 점점 낮아지네요.

와퍼의 마지막을 4월 14일까지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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